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/사회탐구 영역/한국 근·현대사 (문단 편집) === 기출과 공략법 === 같은 역사 계열 과목인 [[대학수학능력시험/사회탐구 영역/국사|국사]]나 [[대학수학능력시험/사회탐구 영역/세계사|세계사]]에 비하면 근현대사는 셋 중에선 그나마 정직하게 점수가 나오는 편이었다. 본 [[수능]]에서는 사탐 베스트 4 중에선 1등급 컷이 대체로 높은 축에 들긴 했으나 [[등급블랭크]]나 복수정답 사태와 같은 큰 사고를 낸 적은 없었다. 7차 초기에는 국사에서 근현대 파트는 빼고 출제하였지만 [[2009 수능]]부터는 근현대 파트도 포함되었다. 국사 과목만을 단일 선택하는 학생은 이 부분도 따로 공부해야 하므로 부담이 더 커지지만, 처음부터 이 두 과목을 같이 선택하는 학생은 시너지 효과가 있다.[* 이렇게 바뀐 뒤에 국사에서 근현대사 문제가 보통 1 ~ 2문제 가량 출제되곤 했는데,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결정나는 국사에선 근현대사 문제를 더 유리한 조건에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. 그러다보니 서울대를 노리는 수험생들의 경우 국사와 함께 치르는 경우가 많았던 과목.] 아무래도 다른 역사 과목에 비해서 다루는 연대가 좁다 보니 연대를 잘 외우면 큰 도움이 된다. 단 설명하고자 하는 경향성에 맞춰서 연대를 살짝 무시하고 들어가는 부분도 있는데[* 예를 들어 1929년 일어났던 [[원산 총파업]]은 1930년대 노동 운동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본다.] 이런 부분은 기출 문제를 풀면서 출제하는 측에서 어떻게 취급하는지를 잘 파악할 것. 또한 몇십 주년이나 100주년 같은 문제가 자주 나온다. 예를 들어 2011학년도(2010년에 치러진 시험) 수능에서는 '''너무 뻔해서 이건 안 나오겠지'''했던 [[경술국치]]와 관련된 문제를, 그것도 아주 쉽게 냈다. 그 외에 60주년인 [[6.25 전쟁]]도 출제되었다. 이 외에 특기할 점은 당시 '''윤리를 비롯한''' 다른 사탐 과목에서는 거의 있으나 마나한 취급을 받던 [[남북통일]]에 대한 부분이 제대로 시험에 출제되는 유일하다시피한 과목이기도 했다.[* 특히 [[남북기본합의서]], [[2000 남북정상회담]], [[2007 남북정상회담]] 등 역대 [[대한민국 대통령]]이 추진한 남북 회담과 관련된 부분은 3점짜리 문제로 자주 출제되었다. 다만 이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나오지 않았다.] 대신에 사회사, 문화사는 나오는 부분만 계속 나오며 특히 현대 사회사나 문화사는 그 경향이 더 짙다. [[김지섭]]이 답이었다는 그 유명한 시험문제는 [[http://wdown.ebsi.co.kr/W61001/01exam/201109013/s_hgh_mun.pdf|2012학년도(2011년 시행) 9월 모의평가 11번 문제]]로 추정된다.[* 더욱이 이 문제는 '[[김원봉]]이 [[황포군관학교]]를 '''설립'''했다.'라는 희대의 낚시까지 걸어놨다. 김지섭을 몰라보고 김원봉과 황포군관학교라는 키워드만 보고 (나) , (라)를 고른 학생들만 낚인 것. 황포군관학교는 [[쑨원]]이 이끈 [[중국 국민당]]이 설립했고 김원봉은 여기에 '''입교'''한 것이다. 당시 평가원이 우수한 표본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얼마나 지엽적이고 치사한 함정문제를 많이 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. 물론 수능 한국사가 필수가 되어 난이도가 폭락한 지금은 평가원이 절대 이런 낚시를 선보이지 않는다.] 이 시험문제가 왜 유명한지는 [[https://youtu.be/X8vh4TrEbuI|이 영상들]] [[https://youtu.be/7FpjoNg6tmc?t=1303|참고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